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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e스포츠'에 대해 알아보고, 선수는 어떻게 되는가?

by 파인드골프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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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e스포츠의 유래와 역사, 대한민국의 성과 및 e스포츠 선수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e스포츠의 유래와 역사, 대한민국의 성과와 e스포츠 선수(프로게이머)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스포츠



1. e스포츠의 유래와 역사

 

1-1. e스포츠란 무엇인가?
e스포츠(Esports)는 전자 스포츠(Electronic Sports)의 약자로, 컴퓨터, 콘솔, 모바일 등 전자 기기를 활용한 게임을 스포츠처럼 경쟁적으로 즐기는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선수, 팀, 리그, 대회, 팬덤이 형성되어 있고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인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2. e스포츠의 기원
e스포츠의 역사는 197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아타리(Atari)와 같은 게임 콘솔 제조업체들이 주최한 '스페이스 인베이더 챔피언십'(1980)이 최초의 대규모 비디오 게임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990년대 인터넷과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e스포츠는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1997년에는 '퀘이크'(Quake)라는 FPS 게임의 세계 대회가 열렸으며, 상금으로 스포츠카가 지급될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1-3. e스포츠의 본격적인 발전
2000년대 초반, 게임 산업의 발전과 함께 RTS(실시간 전략 게임)와 FPS(1인칭 슈팅 게임) 장르를 중심으로 e스포츠가 활성화되었습니다.
RTS 장르: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워크래프트 III(Warcraft III)
FPS 장르: 카운터 스트라이크(Counter-Strike),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이 시기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폭발하면서 e스포츠라는 새로운 문화가 확립되었습니다.


1-4. 글로벌 e스포츠로의 도약
2010년대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도타 2(Dota 2), PUBG(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의 글로벌 대회가 정착하면서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e스포츠 대회는 지금도 수억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막대한 상금과 스폰서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이벤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 e스포츠와 대한민국의 성과

 

2-1. 대한민국의 e스포츠 태동기

한국의 e스포츠는 1998년 발매된 '스타크래프트'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PC방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스타크래프트는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게이머와 리그가 등장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OGN(온게임넷)과 MBC게임 등 e스포츠 전문 방송 채널이 등장하며 e스포츠의 대중화가 본격화되었습니다.

 

2-2. 대한민국 e스포츠의 대표적인 성과
스타크래프트: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과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팀들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에서 7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T1(구 SKT T1)과 DRX 같은 팀이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오버워치(Overwatch): 

한국 선수들은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PUBG): 

한국팀은 아시아권 대회를 석권하며 배틀로열 장르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3. 대한민국이 e스포츠 강국인 이유
PC방 문화: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PC방은 누구나 쉽게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우수한 인터넷 인프라: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속도와 안정성은 온라인 게임과 e스포츠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정부의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팬덤: 한국 팬들은 선수와 팀을 응원하며 e스포츠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e스포츠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과 실력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e스포츠 선수(프로게이머)

3. e스포츠 선수가 되는 방법


3-1. e스포츠 선수가 되는 과정
e스포츠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과 실력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게임 선택
자신이 좋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합니다. 현재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FIFA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개인 실력 향상
게임의 기본 메커니즘과 전략을 숙지하고, 실력을 꾸준히 향상해야 합니다.
상위 랭킹에 진입하거나 유명 스트리머와 교류하면서 존재감을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팀에 합류하기
e스포츠 팀은 보통 실력 있는 선수를 스카우트하거나,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합니다.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프로팀(T1, DRX, Gen.G 등)이 있으며,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팀의 눈에 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회 참가
아마추어 또는 세미프로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하고,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를 만듭니다.

전문 코칭과 트레이닝
프로팀에 소속되면 체계적인 코칭과 훈련을 받게 됩니다.
체력 관리, 심리적 안정, 팀워크 등이 중요한 요소로 훈련에 포함됩니다.

 

3-2. e스포츠 선수의 자질
게임에 대한 열정과 체력: 매일 긴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열정과 체력이 필요합니다.
반응 속도와 민첩성: e스포츠는 높은 수준의 반응 속도와 손의 민첩성을 요구합니다.
팀워크: 대부분의 e스포츠 종목은 팀플레이가 핵심이므로 협력 능력이 중요합니다.
멘탈 관리: 긴장감 높은 대회와 여론의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3-3. 대한민국의 e스포츠 아카데미와 교육
최근에는 e스포츠 전문 아카데미와 교육기관들이 설립되어, 체계적으로 선수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Gen.G 아카데미와 KeSPA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게임 실력뿐만 아니라 심리적 훈련, 팀 커뮤니케이션, 체력 관리를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4. e스포츠의 미래와 결론 
e스포츠는 이제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거대한 문화이자 산업입니다. 대한민국은 e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며, 새로운 게임과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e스포츠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e스포츠 선수가 되는 길은 쉽지 않지만, 체계적인 훈련과 열정으로 가능성을 열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대한민국의 e스포츠 역사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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